연구가 다룬 문제

지속가능한 창업 수업이 중등학생의 창업 의향과 관련 인식을 바꾸는지, 기업가의 조언이 추가 차이를 만드는지 살폈다.

자료와 방법, 확인한 결과

Diepolder 연구진은 독일 남부 5개 학교의 7~10학년 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창업 수업을 실시했다. 평균 연령은 약 15세였다. 학생들은 약 2주 동안 45분씩 6차시 수업에 참여했으며, 연구진은 대기통제 집단과 수업 전후 설문을 활용해 변화를 비교했다.

수업 뒤 지속가능한 창업 의향과 관련 태도, 주변의 기대에 대한 인식, 스스로 실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기업가가 마지막 90분 동안 조언한 집단도 있었지만, 기업가의 참여 여부에 따른 추가 차이는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논문 제목의 역량 기반은 수업 설계의 근거를 가리킨다. 실제 지속가능성 역량이나 창업 행동이 향상됐다는 뜻은 아니다. 학교와 학급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장기 추적도 없으므로, 이 결과는 특정 수업 직후의 자기보고 변화로 읽어야 한다.

결과를 읽을 때 살필 점

수업은 지속가능한 창업 과정의 발견과 계획 단계에 필요한 역량을 토대로 설계됐다. 대기통제 학급은 3주 동안 정규 수업을 받은 뒤 같은 개입에 참여했다. 전체 169명을 서로 독립적인 실험·통제 표본의 합계처럼 계산해서는 안 된다.

핵심 결과는 설문으로 측정한 의향과 그 관련 요인이다. 주변 사람들이 창업을 지지한다고 느끼는 정도와 자신이 실행할 수 있다고 보는 정도는 서로 다른 구성개념이며, 모두 실제 수행 점수를 대신하지는 못한다.

연구는 의향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 이후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기업가 지원은 제한된 시간과 방식으로 제공됐으므로, 이번 비교만으로 멘토의 모든 교육적 역할을 판단하기도 어렵다.

확인한 범위와 한계

측정 결과는 자기보고 의향·태도·주관적 규범·지각된 행동통제이며, 실제 역량과 창업 행동은 측정하지 않았다. 자발적 참여와 설문 누락이 있으며 장기 추적이 없다. 기업가 참여의 추가 효과를 확인하지 못한 결과를 모든 역할모델 활동에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일반화하지 않는다.

수업에서 검토할 제안

우리 수업 제안: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를 고른 뒤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줄지 적게 한다. 수업 전후 의향 설문과 별도로 문제 근거, 대안 비교, 계획 수정 기록을 평가한다.

인용 맥락과 참고 자료

지속가능한 창업 의향의 변화와 실제 수행·행동의 향상을 구분하게 하는 중등 수업 연구다.

Diepolder, C. S., Huwer, J., & Weitzel, H. (2025). Effects of competence-based sustainable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secondary school students’ sustainable entrepreneurial intention. Sustainabl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4(2), 100103. https://doi.org/10.1016/j.stae.2025.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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