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제목: UNESCO AI 역량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교사와 학생의 AI 리터러시 검사 도구 개발 (교육학연구, 64(2), 337–362, 2026)
한눈에 보기
남미자·최보미(2026)는 UNESCO AI 역량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학생용과 교사용 AI 리터러시 자기보고 검사 도구를 각각 개발하고 타당화했다. 학생용은 4개 영역·12개 구성요소·36개 문항, 교사용은 5개 영역·15개 구성요소·45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중·고등학생 4,044명과 교사 772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했고, 모든 영역에서 평균분산추출(AVE)과 개념신뢰도(CR)가 기준치를 넘어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했다.
연구 질문과 설계
연구는 "UNESCO AI 역량 프레임워크를 국내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AI 리터러시를 재는 검사 도구로 구현할 수 있는가"를 물었다. AI 리터러시를 단순한 기술 조작 능력이 아니라 인간 중심 사고, AI 윤리,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다차원 구인으로 재개념화하고, 학생용과 교사용을 같은 이론 틀 안에서 별도로 설계했다. 검사 문항을 만든 뒤 경기도 중·고등학생 4,044명과 교사 772명의 응답을 확인적 요인분석으로 검증했다.
핵심 결과
학생용 도구는 4개 영역·12개 구성요소·36개 문항으로, 교사용 도구는 5개 영역·15개 구성요소·45개 문항으로 확정됐다. 두 도구 모두 AI 윤리를 별도의 측정 영역으로 두어 기술 활용 능력과 구분한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모형 적합도가 확인됐고, 모든 영역의 AVE와 CR이 기준치를 초과해 수렴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보고됐다. 학생 역량 체계(4/12/36)와 교사 역량 체계(5/15/45)가 구조적으로 다르다는 점이 도구 설계에 그대로 반영됐다.
교육 현장에 주는 의미
이 도구는 학생의 AI 역량과 교사의 AI 활용 역량을 같은 잣대로 재지 않고 서로 다른 구조로 진단하도록 설계됐다. 학교나 교육청이 AI 교육의 사전·사후를 측정하려 할 때, 사용 빈도나 자신감이 아니라 영역별 구성요소를 문항으로 재는 접근의 국내 참고가 된다. 특히 AI 윤리를 별도 영역으로 둔 점은 윤리를 부가 주제가 아니라 측정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방향과 맞닿는다.
한계와 읽기 주의
검사는 실제 수행이 아니라 응답자의 인식을 재는 자기보고식이므로, 점수가 곧 관찰된 역량은 아니다. 표본이 경기도에 한정돼 전국·타 시도 일반화에는 교차타당화가 필요하다. 초록 수준에서는 확인적 요인분석과 AVE·CR만 확인됐고 개별 영역·구성요소의 정확한 명칭, Cronbach's alpha 등 세부 신뢰도 지표, DOI는 원문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확인 필요].
인용 맥락 메모
국내 대규모 표본으로 학생·교사 AI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타당화한 1차 실증 근거로 쓸 수 있으며, 학생 역량과 교사 역량을 구분해 측정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
APA 7판
Nam, M. J., & Choi, B. (2026). UNESCO AI 역량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교사와 학생의 AI 리터러시 검사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n AI literacy assessment tool for teachers and students based on the UNESCO AI Competency Framework]. 교육학연구, 64(2), 337–362.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332401